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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선 회원제 코스트코, 온라인에선 유료쇼핑몰 ‘특가닷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1-24 09:00


프리미엄 회원제 유료쇼핑몰 ‘특가닷컴’이 오프라인 창고형 대형 할인점에 비견할만한 저렴한 가격대로 상품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트코는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점 업체로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많은 소비자층을 마련한 곳이다. 회원제로 운영하며 조건 없는 환불 정책, 낮은 마진율로 인한 저렴한 가격, 취급 품목 수의 선택과 집중, 1 국가 1 카드 정책 등의 특징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코스트코는 가격 최소화를 위해 마진율 15% 원칙을 지키고 있다. 일반적인 대한민국 대형마트의 유통마진율은 30%가 넘는 것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을 원칙으로 두고 있다. 해서 많은 이들이 코스트코 회원권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코스트코를 선호하고 있다. 

코스트코 소비자들 가운데 폐쇄몰 방식으로 운영하는 ‘특가닷컴’이 주목받고 있는데, 특가닷컴은 1년 연회비를 내고 가입하면 특가닷컴의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은 폐쇄몰 방식으로 폐쇄몰은 제한된 인원만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공무원 대상 및 기업의 선택적 복지 시스템으로 운영해 임직원만 이용하도록 등록된 폐쇄된 매장을 말한다.

1년 연회비만 내면 특가닷컴의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을 대비한 설선물세트, 명절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가구 침대 등 총 9만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특가닷컴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분들은 연회비를 내는 것에 주춤하지만, 회원가입 시 제공되는 포인트와 특가닷컴 내의 할인된 금액을 보고 연회비를 낸 그 이상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이용 고객분들은 매우 만족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연회비를 결제하면 포인트로 일부를 돌려받고, 추천인 기능을 이용하면 추가로 더 쌓을 수 있다. 또한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와 정회원 기간 연장으로 사실상 연회비 결제 한 번만으로 반영구적으로 회원 혜택을 즐길 수 있어서 연회비를 낸 금액이 아깝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가닷컴은 어플(앱)으로도 출시되어 휴대폰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회원가입 시 추천인제도를 운용하고 있어 이용 고객들에게 포인트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포인트는 자동 획득 및 추천인 입력 시 추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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