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 활성화교육 모습.(사진제공=상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내달 4일부터 농기계 임대 활성화교육과 현장이용 기술 안전 교육에 나선다.
기술 안전 교육은 임대 농기계의 사용 방법 등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임대 기종은 승용관리기, 자주형 퇴비살포기, 동력채소이식기, 농업용 굴착기, 트랙터 등 5가지다.
이들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익히고 사용 방법을 배운다.
또 도로 주행 시 안전과 사용 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농기계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 없는 농업인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올해 임대 활성화 교육 4회에 1000명, 안전 교육 40회 1000명 등 모두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지난 해 교육을 받은 사람은 모두 14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