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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귀성-귀경 혼재로 내일 밤 까지 극심한 혼잡 예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20-01-25 17:31

25일 교통전망.(사진=한국도로공사)

설날을 맞아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604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예정이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 이동 예정이다.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하며 귀성은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귀경은 오전부터 26일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방향 정체가 극심해 오전 9시부터 10시부터 시작돼 15~16시 최대, 23~24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 정체도 극심해 오전 9시부터 10시부터 시작돼 15~17시  최대, 26일 02~03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외곽선 성묘차량으로 인한 혼잡이 극심할 것이며 휴게소 혼잡도 주의해야 한다.
 
설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안내

이에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24일 부터 26일까지 통행료가 면제된다. 단 지자체가 운영중인 유료도로의 경우는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다.

설 연휴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상시와 동일하게 이용하면 된다.

일반차로의 경우 통행권을 뽑아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도 단말기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통행요금 0원이 정상처리됐다"라고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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