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제공=논산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설 연휴 첫날인 24일 충남 논산, 공주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5시 43분쯤 충남 논산시 부적면 부적우체국 부근 도로에서 마티즈 승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35, 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가던 마티즈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카니발 차량과 충돌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어 오후 5시 47분쯤 충남 공주시 송선동 인근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전방향 공주휴게소 부근에서 SUV 차량과 1t 화물차가 추돌해 4명이 경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