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5일 오후 1시 55분쯤 충남 보령시 원산도 저두항 인근에서 고립자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들 4명은 원산도 저두항 인근에 차량을 이용, 해안가에 들어갔다 밀물로 인해 고립되자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다.
이들은 원산안면대교를 구경하기 위해 여객선을 타고 입도했다가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가던 중 도로가 끊겨 대기 중 물이 들어와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호 과장은 “도서지역 이용시 해안가 주변으로 차량출입이 가능한지 확인 후 출입해 주고 특히 물때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