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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세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사무총장 조동천 목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1-25 23:51

장애인 전문인 선교사 조동천 목사.(사진제공=어깨동무)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He commanded them to take nothing for the journey except a staff-no bag, no bread, no copper in their money belts-NIV-International Version
마가복음 Mark 6:8

오늘 우리 모두는 살아오면서 준비하며 예비해 놓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지금 뿐 아니라 앞으로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계속해야 할 전도 사역에 대해 가르쳐주심으로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삶 가운데서 실천해야 할 것들도만 가르쳐주셨습니다. 천국복음 전파자로서 우리가 유념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며 지팡이만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도자가 물질에 연연해서는 안된다는 경고의 말씀, 그 외에도 주머니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벌의 옷조차도 가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등이 따뜻하고 배가 부르면 게을러지기 쉬움을 보여 주는 것으로, 전도자는 청빈하게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야 함을 교훈을 갖고 말씀은 전도지로 어떤 장소가 정해지고 투숙지가 정해지면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고 다른 곳으로 전도지를 바꾸기 전에는 한 투숙지에서 계속 머무르라는 권고이며 사도 바울은 이 법칙을 충실히 이행하셨던것처럼 우리 모두가 선교사적 삶으로 천국복음을 목소리 높여서 부르짖으며 더욱더 한걸음 다가가서 전하는 전도자가 됩시다. 아니 보내는 선교사 나가서 전하는 선교사가 되어서 서로가 하나되어서 땅끝까지 죽을때까지 천국복음 들여주고 전하는 선교사가 됩시다. 

[오늘의 기도 Today's prayer]

주님 주님이시여 극도로 강퍅한 마음을 지닌 자에게 받은 어려움들이 상처가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가르쳐 주신 이 유념 사항을 기억하며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인 천국복음을 전파하며 살아가는 사랑으로 다가가서 손내밀어주며 섬기는 종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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