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17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 사회일반
청주농수산물시장 이전사업 중앙투자심사 결과 4월 발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기사입력 : 2020년 01월 26일 07시 00분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조감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1300여억원이 투입되는 충북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오는 4월에 나온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중앙투자심사는 신규투자사업의 총사업비가 200억원 이상인 경우 받아야한다.
 
투자심사 기준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제2조에 따라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국가 장기계획 및 경제.사회 정책과의 부합성, 중.장기지역계획 및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소요자금 조달 및 원리금 상환 능력,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이다.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매시장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인 타당성조사는 행안부에서 지정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난해 6월부터 7개월간 진행해 지난 14일 완료됐다.
 
타당성조사는 시설 적정성, 총사업비 추정, 경제성 및 편익 추정, 정책적 분석 등으로 조사되는데, 청주시의 경우 조사결과 총사업비가 기존 1229억원에서 139억원(11.3%)이 늘어난 1368억원으로 책정됐다.
 
세부적인 사업비 증감 내역은 ▸공사비 9억원 증가 ▸용지보상비 82억원 증가 ▸예비비 85억원 증가 ▸시설부대비 46억원 감소 등이다.
 
이를 재원별로 구분하면 국고보조금 218억원(20%), 지방비 604억원(30%), 융자 546억원(50%)이다.
 
행안부는 오는 3월 중에 중앙투자심사 실시해 4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청주시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시행한 ‘2019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농수산물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사업은 오는 2025년을 준공 목표로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인 계획단계(2017~2022년)에서는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 이전건립 기본계획수립 및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기본.실시설계 용역, 이전 부지 매입 등을 하게 된다.
 
이후, 시공단계(2022~2025년)에서는 공사를 시작하고 준공 검사를 하게 되며, 마지막 운영준비단계(2025년)에서는 법인과 중도매인 지정, 점포 배정 등을 통해 옥산면 이전 건립한 도매시장을 개장하게 된다.
 
청주시는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되면 공유재산관리 계획수립, 지방채발행계획 제출, 중기지방재정계획(변경)수립, 토지보상을 위한 기초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청주.청원 통합에 따른 상생발전 합의사항으로, 지난 2013년 7월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에 이전건립 예정지를 최적지로 결정해 2015년 4월 2030 청주시 도시기본계획으로 결정됐다.
 
청주시는 2017년 7월 타당성조사(자체) 연구용역과 2018년 4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지난해 7월 시설현대화 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같은 해 10월에 행앙부 공모에 선정된 후 12월에 도시관리계획(시설:시장)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한 바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농수산물 유통체계의 고도화와 유통기능의 강화를 통해 도매시장을 활성화해 청주시 도매시장을 세종시를 아우르는 중부권 핵심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TODAY'S HOT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