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9시 50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설날인 25일 오후 9시 50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80.8km 지점 세종시 금남면 영곡리 부근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차로 승용차와 SUV 차량의 추돌사고가 발생한 후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연쇄 추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 등 6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 수습을 위해 한때 고속도로 통행이 막히기도 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