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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기술 플랫폼' 전국 모든 기관 공유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1-26 11:09

대구시 신기술 플랫폼 홈페이지.(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신기술 플랫폼' 제도의 전국적인 확산을 추진한다.

신기술 플랫폼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정부인증 신기술이나 특허를 전문가 그룹의 검토를 거쳐 플랫폼에 등록하고, 등록된 신기술을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적극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신기술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 1년간 1000여명의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신기술 플랫폼에 297건의 신기술을 등록했으며, 신기술 사용은 2018년 52건 140억원에서 2019년 91건 354억원으로 건수로는 75%, 금액은 15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가점제도 운영으로 기술이전 26건, 기술유입 4건, 기술개발 7건이 이뤄졌다. 테스트베드 시범시공으로 4건의 우수한 신기술이 초기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1건은 현재 정부인증 건설신기술 신청 중이다.

신기술 플랫폼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구시는 제도 시행 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전국 모든 기관이 대구시 신기술 플랫폼에 등록된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전국의 많은 기관들이 대구시의 신기술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우수한 기업이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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