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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긴장 늦추지 말라” 당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20-01-26 14:01

문재인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3번째 확진자가 발생 하자 정은경 질별관리본부장에게 전화해 검역 단계부터 환자 유입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26일(일) 오전 10시 25분부터 37분 동안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통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 을 보고받고, 대응 관련 지시를 내리는 한편 그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또한,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중국 여행객이나 방문 귀국자의 수가 많기 때문에 정부는 설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자체들과 함께 모든 단위에서 필요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국민들께서도 정부를 믿고 필요한 조치에 대해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마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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