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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 3명 확인, 감염병위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20-01-26 22:0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중국의료진 환자 사진

[아시아뉴스 통신=김재호 기자] 중국 우한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전 세계가 떨고 있는 가운데 현지 병원의 의사가 전한 현재까지의 감염자수는 약 9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감염자 1명당 14명에게 전염을 시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해당 영상의 의사는 외출금지와 함께 놀러다지 말 것, 함께 모여 식사도 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되도록이면 혼자 있는 것을 권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6일 오전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4세 남자, 한국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거주하다가 1월 20일 일시 귀국하였고 당시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우한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말 것을 당부 하였다.
 
그러나 본 취재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심각성을 고려 정부가 질병관리만 의존 할 것이 아니라 국무총리 직속 명실상부한 콘트롤 타워를 신속히 설치 비상대응체계 확대 가동 해야하고,,

아울러 의사(서울대 의대) 출신인 안 전 대표가 26일 제안한 ▲공항·항만 등 1차 방어선 중심의 강력한 조치 ▲전문가위원회 구성 ▲중국 내 한국인에 대한 안전조치 ▲지역 확신 시 전문가위원회 중심의 가상 시나리오 대응 등 우한 폐렴 예방 제안도 필요 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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