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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예비후보, 통합신공항 영천·청도 발전방안 포함 주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20-01-27 09:41

'항공산업 발전 정책, 영천 항공산업 제도약 방안 마련돼야'
김장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사진제공=김장주 예비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영천.청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7일 논평을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과 주변 인프라 조성에 영천. 청도 지역발전도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장주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경북도가 통합신공항 건설에 맞춰 추진 예정인 항공산업 육성 정책에 항공산업의 메카를 꿈꾸고 있는 영천지역도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천은 지난해 보잉사가 영천MRO(유지.보수.정비)센터를 철수시킴에 따라 항공산업 육성정책이 답보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에 이번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항공산업 육성정책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영천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또 "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도로, 철도 등 교통망 건설에 영천과 청도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많이 통합신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해 달라"고 덧붙였다.

청도 지역은 현재 접근성이 오히려 김해공항이 좋기 때문에 통합신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토망 건설에 청도가 포함돼야 한다는 것이 김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영천이 고향인 김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영천부시장과 경북도 행정부지사, 청와대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지방세제정책관 등 지방과 중앙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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