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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강원도 원주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됐다.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한국 국적의 만 1세 영아로 알려지며 비상이 걸렸다.
뉴스1에 따르면 27일 원주의 한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의심자이기 때문에 검체 결과가 나오기 까지 시간이 걸린다"라고 전했지만 원주 시민의 불안감은 상당한 상황.
해당 사실이 보도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원조 코로나'가 등장하는 등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검색어가 사라지는 등 정확한 상황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자 누리꾼들은 "검색어에서 사라지지 않았으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계속된 관심과 정확한 상황 전달을 요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감염 의심 환자의 나이가 만1세로 알려짐에 따라 원주시의 맘카페에서는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감염 의심 환자는 현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서 격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