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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지도자 사이먼 목사(왼쪽)와 남재형 목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
Jeremiah 10:12-16
12.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But God made the earth by his power; he founded the world by his wisdom and stretched out the heavens by his understanding.
13.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When he thunders, the waters in the heavens roar; he makes clouds rise from the ends of the earth. He sends lightning with the rain and brings out the wind from his storehouses.
14.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은장이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가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Everyone is senseless and without knowledge; every goldsmith is shamed by his idols. His images are a fraud; they have no breath in them.
15. 그것들은 헛 것이요 망령되이 만든 것인즉 징벌하실 때에 멸망할 것이나
They are worthless, the objects of mockery; when their judgment comes, they will perish.
16. 야곱의 분깃은 이같지 아니하시니 그는 만물의 조성자요 이스라엘은 그의 기업의 지파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니라
He who is the Portion of Jacob is not like these, for he is the Maker of all things, including Israel, the tribe of his inheritance -- the LORD Almighty is his name.
비교의식이라는 단어는
참 부정적으로만 들릴때가 많다.
그 부정적 비교의식을 다르게 사용해 보자는
생각이 든다.
오늘 말씀에서 예레미야를 통해 우둔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참신이신 하나님과 인간들이 스스로 만들어 조종하는 거짓 신들 우상을 극명히 비교해서 보여주신다.
얼마나 만연한 우상들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며 거짓 위안들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영혼의 숨통을 죄었기에 이렇게 직접 비교해주시며 말씀하실까!
14절에 사람들은 일도 예외없이 senseless하고 지식도 없다신다! 감이 없다? 왜 감이 없을까? 그것은 둔감이며 하나님과의 교감이 아예없고 자신의 생각과 원하는 일에만 집중한다는 것이다.
타자에 의한 손상으로 감이 죽을수도 있다!
스스로 마음도 눈도 귀도 닫아 죽을수도 있다!
여기서의 표현은 몰라서가 아니다 싫은 거다!
주께서 아니라시는 것이 싫은 것이다!
주께서 맞다고 하시는 것도 싫은 것이다!
원칙과 법에 진리에 자신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 진리가 원칙과 법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될때만 진리이고 원칙이다!
그게 법이다!
그게 원칙이다!
그게 진리다!
그게 최고이다!
그게 다 우상이다!
종교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신의 이름을 빙자하는 것이고
신앙은 신의 사랑에 겨워 기꺼이 자원하는
선택으로 그의 기쁨을 위해 모든것을
내어 드리는 순종의 열매이다!
오늘 내 삶과 가족의 삶과 사역들의 현장들을
쏙아내보며 또아리 틀고 자리잡은 우상들을
흔들어내 본다!
주님 주의 말씀으로 내 영혼과 골수들을 스캔하시고 솟아난 우상들을
모조리 불태우시고 깨뜨리시고 녹이소서!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 외에 누구도 내 삶의 주인일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아도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