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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시민 자율 참여로 안전한 도시건설에 '앞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01-28 12:32

안전감찰팀과 건설안전 옴부즈맨 운영, 시민 자율참여 안전감찰
진주시민이 참여한 안전 점검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경남 진주시는 안전감찰팀과 건설안전 옴부즈맨을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분위기 조성 등 안전한 도시건설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안전감찰팀은 구성된 일반시민들이 생활주변 안전 불안요소를 신고 하고, 옴부즈맨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신고 된 사항에 대해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 안전감찰팀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민 69명으로, 건설안전 옴부즈맨은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9개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이들은 재난에 취약한 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물 등 44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인 27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현장조치가 곤란한 17개소는 응급조치 후 안전시설물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보수·보강계획을 수립 하는 등 조치완료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감찰팀 운영으로 안전한 진주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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