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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명계3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제공=경북도) |
경주시는 내남면 명계리에 조성중인 명계3일반산업단지의 2차선 진입도로 구간을 폭 8m 에서 15m로 확장하며 기존의 곡선형 도로를 직선형 도로 1Km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확장공사는 명계iC 명계교차로부터 명계3일반산업단지 출입구까지 진행되며 내년 06월 명계3일반산업단지 사업준공에 맞춰 개통을 목표로 국비 약85억원이 투입된다.
경주 내남면 명계리 일대 82만2581㎡ 로 들어서는 명계3일반산업단지는 1군 건설인 대우건설에서 책임준공을 맡았으며 올해 6월부턴 공장 건축이 가능하다. 산단 내 주요 유치업종은 1차금속, 전자부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이며 그 외 업종은 협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개통한 내남-외동간 자동차전용도로,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에 인접해있어 이미 물류이동여건이 뛰어난 명계3일반산업단지가 진입도로개설공사로 인해 산단에 입주 할 기업들의 진출입 차량이나 인근주민들 통행또한 앞으로 더 편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준호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단지진입도로 개설로 산업단지 이용자의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의 발전이 예상되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 외동 모화리에 위치한 명계3일반산업단지 홍보관 또는 명계3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