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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도비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0-01-31 18:05

봉화군 국도비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국.도비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했다.

조광래 봉화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재정분권으로 인한 지방재정 여건의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방안과 자체세원이 부족한 군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국.도비 예산의 구체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44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대응방향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5295억원 중 848억원을 오는 2021년 국.도비 반영액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봉화베트남타운 조성사업(294억원), 문화재수리 재료센터 건립(327억원),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192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76억원) 등이 있다.

한편 군은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SOC사업 등 공모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자치단체 간 협업과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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