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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강석일 교육장이 영해초등학교를 방문해 손소독제 및 손씻기 시설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강석일 경북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감염 차단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4일 영해초등학교를 방문해 손소독제 및 손씻기 시설을 확인하고 학생들에 대한 기침예절 실천과 방역 이행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서 강 교육장은 학교내 발열감시 활동을 강화토록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대책반을 구성해 교육지원청, 보건소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토록 했으며 학생, 교직원의 의심 증상 발생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토록 당부했다.
현재 영덕교육지원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특별점검을 관내 전체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반 구성과 학교내 방역실시, 졸업식 등 단체행사 실시에 따른 예방 대책, 개인위생에 대한 교육과 손씻기 시설, 손소독제 등 소독용품 비치,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준수 등 학교 내 감염차단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강석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손씻기의 생활화 및 기침예절 준수 등 철저한 개인위생 실천으로 예방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