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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이창주)이 올해 달라진 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자료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용하며 두배로 데이 대출 확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매주 수요일에 도서 10권을 대출하는 두배로 데이를 개관 29주년을 기념해 매월 29일도 함께 확대 시행하고 모범이용 수상자에게 주어졌던 10권 대출 혜택을 매월 어린이자료실 운영 독서퀴즈 당첨자에게도 늘릴 계획이다.
또한 자료실 운영시간 중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하여 스마트도서관이 설치 운영된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 자료실 이용시간 외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도서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간도서와 당일 야간대출 신청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된다.
이창주 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이 외에도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가정에서부터 책 읽는 분위기 조성 강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