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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나주곰탕 운남점, 불황기 ‘성공창업 사례’ 이끌며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2-07 18:13

 
(사진제공= 바우네 나주곰탕 운남점)

[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국내 내수 시장이 과거 일본의 경제 침체기와 유사한 양상으로 침체되며 소비심리가 동시에 얼어붙고 있다. 이렇다보니 요식업 시장에서도 극단적인 가격의 브랜드들이 시장으로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음식의 경우 단순히 ‘낮은 가격’으로만 승부를 본다면 오래가지 못하며, 진정성 있는 ‘맛’과 ‘가격’이라는 두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켜야 성공한 음식점의 차별화된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다.

‘바우네 나주곰탕’은 20년이 넘는 굴지의 경력을 가진 ‘(주)GF포유’에서 선보인 브랜드로 오픈 이후 ‘200개가 넘는 점포’와 ‘500만 고객’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단기간에 ‘성공 창업’을 이룩한 점주들과 함께 국내 요식업 프랜차이즈를 선도하고 있다.

바우네 나주곰탕 운남점 점주는 “평택 출장중 우연한 기회로 바우네 나주곰탕 평택 본점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음식의 맛이 뛰어나고 손님이 많은 매장의 비결이 궁금해 점주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본사 매니저와의 커넥팅을 통해 ‘곰탕’이라는 아이템이 갖는 특장점과 사업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해 세밀한 브리핑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존에 건설업에 몸담고 있었지만 경기가 워낙 좋지 않아 안정적인 사업을 꿈꾸던 중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이라는 차별성을 가진 바우네 나주곰탕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바우네 나주곰탕 운남점의 점주는 기존의 건설업과 매장을 동시에 병행 운영하고 있다. 가족들의 지원으로 인건비를 최소화 하였으며, 본사의 식자재 공급 시스템 덕분에 시간이 날 때 마다 매장을 도우며 효율적인 가족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초기 창업 비용이 너무 부족해서 걱정을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인테리어, 주방설비 등 최소 비용으로 오픈이 가능하고 간단 조리 시스템으로 물류와 식자재에 대한 마음의 부담이 없어 온 가족이 웃으며 매장 운영에 몰두 할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2호점을 오픈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키워나가고 있다.

바우네 나주곰탕의 오리지널 메뉴인 ‘곰탕’은 지역 주민들의 풍성한 간식이자 즐거운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으며, 곰탕뿐만 아니라 수육, 전골, 구이와 같은 다양한 식사류, 술 안주류 등의 메뉴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요식업 창업 전문가들은 “초보 창업가에게 있어 오롯이 ‘내 사업’을 성공하는 것에는 큰 리스크가 따를 것이다. 이미 시장에서 검증되어 성공 반열에 오른 ‘프랜차이즈’ 사업을 노려 현실적인 성공의 기쁨을 노리는 것이 식당 창업의 효율적인 방향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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