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사진제공=울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벼(특수미)종자와 국립종자원 보급종 밭작물(콩, 팥)종자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3월17일까지 재고량 소진 시 까지 온라인을 통한 개별신청 및 읍.면 산업부서에서 신청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산 벼(특수미) 종자는 삼광1호 등 30개 품종 34만6960kg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재고량 소진 시까지 20㎏ 단위로 개별신청 하면 된다.
가격은 ㎏당 2250원~3300원에 보급될 예정이며, 전량 미 소독종자로 특히 주문 신청 후 5일내 종자대금 미 입금 시 취소됨을 유의해야 한다.
국립종자원산 보급종인 밭작물 종자 4040㎏(대원콩 3000㎏, 대찬콩 1000㎏, 아라리팥 40㎏)에 대해 오는 3월17일까지 읍.면 산업부서 종자관리통합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각 5㎏단위, 공급가격은 콩은 소독.미소독 동일 2만5510원, 팥은 전량 미 소독으로 4만3860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해 농사 시작에서 아직까지 확보하지 못한 종자들에 대해 신청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