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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기력을 불어넣는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무엇보다 겨울에 떨어진 면역력과 체력을 회복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함인데, 서울 근교에서는 경기도 포천이 주목받고 있다.
포천은 산정호수와 명성산,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등의 관광 명소와 가볼만한 곳도 즐비해 다양한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포천의 이동갈비는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수많은 식도락객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은 지역 주문에게 소문난 맛집으로 포천 여행객 사이에서는 한 번쯤 꼭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직접 손질한 수제 이동갈비를 제공하고 있고, 이동갈비 자체의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유명하다.
‘우목정’의 메뉴는 생갈비와 양념갈비. 품질 좋은 소고기를 직접 선별해 사용하는 것은 물론 어떠한 화학조미료나 캐러멜소스도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와 과일, 채소로만 맛을 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식당 옆 텃밭에서 경작한 유기농 쌈채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부족한 밑반찬과 쌈채소는 먹고싶은 만큼 가져올 수 있도록 자체 셀프바도 조성했다.
업체 관계자는 “잘 꾸며진 야외 테라스도 우목정만의 인기 비결이다.”며 “멋스럽게 꾸며진 야외 테라스에서 포천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오붓한 식사를 할 수 있고, 넓은 단체석도 마련돼 단체 및 모임 고객에게도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은 별도의 연회실를 마련해 가족 외식 및 동호회, 직장 회식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고, 단체 예약 고객에게는 버스 차량도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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