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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위해 총력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20-02-09 18:12

9일 인천환경공단 전체 사업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송도주민편익시설과 연수구에 위치한 사업소 체육시설을 오는 23일까지 임시휴장 한다.

공단 이사장이 비상안전대책 본부장으로 구성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반은 지난 7일 긴급회의를 통해 19번째 확진자의 인천 연수구 방문 동선 확인에 따라 송도주민편익시설과 연수구에 위치한 사업소 체육시설을 23일까지 임시휴장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추가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다.

연수구에 위치한 휴장되는 체육시설은 송도주민편익시설 파-3골프장과 실내스포츠시설(수영장, 헬스장 등)과 승기‧송도하수처리장 테니스장, 축구장, 풋살장 등이 있다.

공단 체육시설의 자세한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이밖에도 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에 대해 안내포스터 부착, 홈페이지 게시 등 방문객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 비치, 시민 대응 직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에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자체 비상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전 사업소 예방활동 강화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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