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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 춘양초등학교총동창회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 춘양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용철)는 9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춘양면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총동창회 회원들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면서 준비한 설렁탕 세트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렸다.
김용철 춘양초등학교총동창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경로당을 방문하고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동창회에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어르신들이 풍성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