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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맛집 "돈대장"...현지인들의 추전 맛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2-10 16:27

 

[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올해에는 작년과는 달리 조금 더 포근한 날씨를 가지고 있어 제주도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여러 많은 관광지,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다가 배 까지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제주 토종음식들을 많이 찾는다. 여러 가지의 제주를 대표하는 음식들이 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은 제주 흑돼지이다. 

제주 공항근처는 숙소와 관광지가 밀집이 되어 있는데 그 중 제주 흑돼지 맛집으로 자리를 잡은 ‘돈대장’에서는 근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국내 여행객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며, 인증 된 제주산 흑돼지만을 고집하며 사용하는 곳이다.

또한, 돈대장은 각종 SNS에 흑돼지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데 흑돼지를 전문으로 먹고 싶으신 분들이라고 하면 제주공항 근처 맛집 '돈대장'에서 1근(600g)단위로 근고기를 판매를 하고 있다. 아주 큼지막한 두 조각을 사장님이 직접 구워 주신다.

메뉴는 두가지로. 한가지는 근고기로 먹을 수 있는 심플한 메뉴이고 다른 하나는 '돈대장 프리미엄세트'인데 싱싱한 전복과 생새우, 문어꼬치 등이 나오며 흑돼지도 목살과 오겹살뿐만 아니라 특수부위까지 함께 구이로 즐길 수 있는 모듬 메뉴이다. 프리미엄을 선택 하게 되면 구워먹는 치즈와 야채 삼총사의 콩나물, 김치, 고사리도 같이 철판 위에다가 올려 구워 먹을 수 있다. 반찬으로 나오는 간장게장은 전국으로 배달을 해서 먹을 만큼 인기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돈대장의 관계자는 "공항에서 가까운 곳으로 찾기 좋은 접근성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고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구워 주시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고객들이 흑돼지의 참맛을 즐길 수 있게 푸짐함을 제공 하겠다"라고 전했다.

돈대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11시까지 운영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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