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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발전본부, 청년창업 지원 공간,‘메이커스페이스’공동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20-02-11 14:53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발전본부)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임오식 본부장)는 11일 보령 아주자동차대학 연구센터동에서 ‘보령지역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한 메이커스페이스는 아주자동차 연구동 내에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창업 테크숍 1개실, 창업자 운영실 1개실, 회의실 1개실, 총 3개실을 구축, 창업희망자, 지역주민들 등 사용을 원하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발전본부와 아주자동차대학은 지난 2019년 6월 지역 내 창업지원을 위한 공동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발전본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마련한 메이커스페이스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창업여건 속에서 보령시 대표 기업인 보령발전본부가 지역주민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만든 결과물이며 이용자들이 늘어나 더 많은 창업팀을 만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임오식 보령발전본부장은 “과거에 비해 창업이 어려운 시대로 변모하여 시기적으로 어렵지만 지역 기업, 지자체 및 대학과 연계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보령발전본부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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