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캔스컴퍼니는 12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오는 6월 개최되는 충남체전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당진시청) |
[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는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으로 유명한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2020 충청남도 체육대회 홍보에 앞장선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대표가 당진시를 방문, 오는 6월 당진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충남도체육대회의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하며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홍보물품은 충남도체육대회와 ‘이제우린’을 조합해 제작한 소주병 보조라벨과 음식점 등 판매업소에 제공하게 될 포스터다.
맥키스컴퍼니는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홍보 보조라벨이 부착된 소주 ‘이제우린’을 지난 3일부터 출고하기 시작하고 모두 25만 병을 유통시켜 체전 홍보를 지원한다.
한편,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는 지난해 8월 맥키스컴퍼니와 홍보협약을 맺고 앞으로 체육대회 홍보행사에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한 클래식’공연을 협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