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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덴틱스의 새 이름 ㈜오라팜, “구강유산균 산업” 포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2-13 11:30


[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오라팜은 지난해 12월 16일 ㈜오라덴틱스에서 사명을 변경한 구강유산균 전문 R&D 기업이다. 1997년부터 연구된 구강유산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 균주 oraCMU®, oraCMS1®에 한국 및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구취 관련 특허 등록 2건, 충치 관련 특허 등록 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주질환관련 출원 1건과 치조골 손실 관련 출원 예정 1건이 있다. 

㈜오라팜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최초 균주 개발 연구자를 중심으로 구강유산균의 구취·충치·치주 질환, 미백, 상부호흡기 질환 등에 대한 다양한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오라팜 특허 균주 oraCMU®, oraCMS1®에 대하여 18편의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6건의 인체적용시험, 3건의 전 임상시험을 완료하며 그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라팜은 구강유산균 제품으로 구취해결을 위한 ‘그린브레스’ 와 온 가족 구강관리를 위한 ‘오라덴티’를 판매 중이다. 이와 더불어 반려동물의 구강관리를 위한 제품 등이 제품 개발 단계에 있다.

㈜오라팜 관계자는 “사명변경을 시작으로, 아직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구강유산균 시장을 확대하고, 구강유산균 산업 선두 기업으로서 보유중인 특허 구강유산균의 우수성을 전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syut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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