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전경.(사진제공=영덕국유림관리소)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관내(영덕.영양.청송군, 포항.경주.영천시 일원) 산림민원 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한 숲가꾸기패트롤을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교육을 이수하고 기계톱 등 임업장비 활용이 가능한 숙련기능인 5명으로 구성됐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지난해에 농업생산에 지장을 주거나 바람에 의해 넘어져 주택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임목 526 그루를 제거 하는 등 생활민원 52건을 처리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관련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며 더 나은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