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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한국형 가스터빈 개발 및 사업화 본격 추진키로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개발사업화 추진단’ 발족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2-13 17:2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3일 오전, 두산중공업, 성일터빈 등 중견∙중소 부품기업, 발전5사,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학연과 함께 민관,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추진단장으로 손정락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Managing Director)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향후 추진단은 설계표준화, 주기기와 핵심부품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중심으로 한국형 표준 LNG복합발전 모델 개발∙사업화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산업부는 全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등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면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LNG 발전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현재 미, 독, 일 등이 주도하고 있는(전체 시장의 96%) 발전용 가스터빈 시장에서 우리 업계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함으로써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두산중공업은 산학연 공동 R&D 국책과제(2013년∼)를 통해 H급 가스터빈모델(270MW, 복합효율 60%) 개발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200여개 국내 중소․중견 협력기업과 함께 Supply Chain 구축, 공동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등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오는 2023년 1월부터 김포 열병합 가스터빈 실증사업도 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국산 가스터빈 기술 자립화는 지역산업 생태계구축, 부품∙소재 경쟁력 강화, 일자리창출 등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추진단을 중심으로 ‘가스터빈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추가적인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방안도 발전5사와 협의를 거쳐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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