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 수료식 및 발표회 모습.(사진제공=봉화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부터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꿈드림은 올해 55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간 총 69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 밖 청소년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양재 청소년센터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공적인 지원체계 안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