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인천시, 지난해 전국 1위 혁신행정도시 평가 재정인센티브 받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20-02-14 17:53

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억 7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단체 지정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지난해 확보한 교부세중 가장 규모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혁신평가 경험이 많은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대표 등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인천광역시가 전국 1위의 혁신 행정도시로 평가됐다.

시는 지난해의 혁신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획기적인 혁신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을 일 잘하고 즐거운 일터로 만들기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공무원의 자발적인 연구 동아리인 혜윰의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민생규제의 혁신과제를 전방위로 공모하고 있으며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오는 6월에는 집중적인 혁신 이벤트 개최를 통해 공직자와 시민의 혁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0·인천 혁신주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건 인천시 혁신담당관은 “이번에 교부 결정된 재정인센티브를 활용하면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혁신 시책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올해에도 인천혁신을 위해 멈추지 않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