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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동갈비 원조 맛집 ‘김미자 할머니집’ 명인이 직접 손질한 수제갈비 선보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2-15 14:00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경기도 포천은 주말을 이용해 가볼만한 서울 근교의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서울에서 한 시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이 가장 큰 장점이며, 대표 관광 명소인 허브아일랜드와 산정호수, 아트밸리, 한탄강유원지 등 천혜의 자연을 만끼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행코스가 즐비해 있다.

또한, 포천은 이동갈비를 맛보기 위해 찾는 사람도 많다. 포천하면 이동갈비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이동갈비 특유의 단맛과 푸짐함으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고, 이동갈비 전문점도 즐비해 전국 각지에서 식도락객이 찾고 있다.

포천의 많은 이동갈비 전문점 중 이동갈비의 원조, 포천 맛집 ‘김미자할머니집’은 이동갈비를 세상에 알린 김미자 할머니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손수 만든 이동갈비를 같은 자리에서 50년 넘는 기간동안 제공하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이미 다양한 방송 매체와 언론에도 소개된 이동갈비의 원조집으로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양념이 깊게 배인 이동갈비를 선보이고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특별한 맛의 비결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특제 양념에 있다.

갈비의 양념은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단맛을 내는 과일과 신선한 채소, 천연 재료, 효소로만 맛을 내 건강하고 깔끔한 맛을 내고, 직접 만든 특제 간장과 15년 이상 숙성 후 이동갈비의 양념으로 사용해 깊은 맛과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이동갈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콤한 동치미와 밑반찬을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고, 부족한 밑반찬은 셀프바를 통해 먹고 싶은 만큼 가져올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김미자할머니집’은 식사할 시간이 없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포장 및 전국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포천의 대표 여행코스인 산정호수와 인접해 주말 여행 중 불편함 없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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