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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의원, 총선 불출마..."보수우파 승리 위해 백의종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2-15 16:58

자유한국당 감성태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했던 정치 여정을 내려놓고 21대 총선에서 한국당의 승리와 보수 우파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했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저는 문재인 정권을 불러들인 ‘원죄’가 있는 사람으로서 자유우파의 대동단결을 위해 기꺼이 저를 바치겠다”며 “문재인 정권을 끌어들인 원죄, 보수우파의 분열의 원죄를 저 스스로 모두 떠안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당이 ‘중도보수 대통합’을 완성하고, 승리를 향한 힘찬 진군을 시작하는 이 시점에 스스로 제 자신을 불살라 ‘통합과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 정치여정의 마지막 소원, 제 마지막 책무는 ‘통합의 완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을 불러들인 원죄가 있는 사람으로서 이제 자유우파의 대동단결을 위해 기꺼이 저를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개혁 공천, 이기는 공천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파시즘 독재를 끝장내고 도탄에 빠진 나라의 민생을 구하는 길은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이땅의 모든 세력이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 지난날의 아픈 상처로 서로 갈라져 있는 보수우파에 통 큰 화해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출신인 김 전 원내대표는 18대 총선부터 20대까지 서울 강서구에서만 내리 3선 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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