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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청년단체 '라이트훅' 창단 "보수정당 새로운 인재 양성"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2-15 17:05

보수우파청년단체 '라이트훅'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창단식 사진./아시아뉴스통신=김부기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보수우파청년단체 라이트훅(이사장 유원종)은 15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단식에는 유원종 라이트훅 이사장을 비롯해 라이트훅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김부기 자유한국당 중앙청년위원회 사무총장, 장지호 자유한국당 청년정치개혁위원회 위원장, 전상혁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청년위원회 상임고문, 정승환 공감교육연구소장, 이준수 아시아뉴스통신 사회정치부 기자와 전서일 라이트훅 대표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수우파청년단체 라이트훅(이하 라이트훅)은 전서일 대표, 김동규 수석부대표, 마승열 외무부대표, 김재형 내무부대표, 권현빈 홍보본부장, 김태훈 인재영입본부장, 나찬솔 정책본부장, 최경수 재무본부장 및 여러 회원들로 구성됐다.

라이트훅 회원들은 창단식에서 “보수정당의 새롭고 젊은 인재를 양성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10대 비전을 선언하고, 결의했다.

유원종 라이트훅 이사장은 인사말 통해 “어려운 시국에 이렇게 용기 내어 모여주신 대학생, 그리고 청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오만한 좌파 정권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큰 목소리를 내주셔야한다. 이사장으로서 언제나 여러분들의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서일 라이트훅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당 내에서, 또 사회에서 저는 결코 우리가 단순히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소외당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라이트훅’의 정신을 오롯이 표현할 수 있는 그 날까지 끝없이 노력하고 싸울 것이다”며 각오를 다졌다. 

라이트훅은 “보수 진영 내 대학생 조직을 활성화 · 일원화하여 추진력 강화”, “각종 세미나와 연합활동을 진행하여 구성원들의 연대 강화”, “회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진로 방향성 모색” 등을 포함한 연간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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