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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구산항 인근 해상에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0-02-15 20:03

길이 5M 20cm, 둘레 3M 크기의 밍크고래를 육지로 인양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해경)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1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울진군 구산항 북동쪽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A호(자망, 구산선적) 선장 B씨가 발견하고 신고했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14일 오전 3시 32분쯤 조업차 출항해 구산항 북동쪽 약 8km 해상에 도착해 자신의 자망을 인양하던 중 밍크고래 머리 부분이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후포파출소에 신고했다.

고래는 길이 5M 20cm, 둘레 3M 크기로 죽은 지 약 3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고래 종류를 밍크고래로 확인한 해경은 작살 등에 의해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고 후포수협에서 4600만원에 위판됐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을 상대로 혼획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며 울진 관내에서는 올해로 7번째 밍크고래가 혼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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