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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세계 초비상, 방심은 금물 긴장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20-02-16 14:06

김재호기자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째 나오지 않고 있는 등 한국은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한데 비해 전 세계는 초비상이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증은 그동안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와 호주, 북미, 유럽, 중동에서 확진 사례가 보고됐지만 아프리카에서 확진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유럽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왔으며, 일본 크루즈선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80세 중국인 남성 관광객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본토 외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는 필리핀, 홍콩, 일본에 이어 프랑스가 4번째다. 특히 프랑스는 아시아 대륙 이외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발생한 국가가 됐다.
 
한편 16일 오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669(+142)명을, 확진자도 6만9267(+207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가 나온 국가는 중국. 일본, 필리핀, 홍콩, 프랑스 등 5개국이며,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일본 355명, 싱가포르 72명, 홍콩 56명, 태국 34명, 한국 29명 등 약 30개국에 이른다.
 
그러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환자 발생이 주춤하면서 일부 전문가사이에서 기세가 한풀 꺽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6일째 감염 확진환자가 더 나오지 않았고 우려했던 환자급증 현상이 없었던 탓이다.
 
또한 초기대응에 미흡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국내의료진 모두가 의심환자를 추가 관찰하고 초기에 확진해 적절한 대응과 치료가 이뤄졌다고 생각 한다.
 
인프렌자와 메리스(MERS.중동호흡기 증후군)사태 등을 격의면서 국내의료진 모두가 방역 노하우와 경험이 많이 쌓였고 국민 스스로가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점도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방심하기 이르다. 특히 춘제(春節)연휴가 끝나고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이 가장 큰변수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고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면 저수지 제방이 무너지듯 방역이 크게 뚫릴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국내대학에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은 약 7만 1000명으로서 연수생을 제외하면 약 5만6000명, 이중1만5000명 정도가 중국으로 가지 않고 1만 여명은 이미 한국에 온 것으로 보고 있다.4만 여명가량은 개강을 전후해 입국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안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학교생활의 특성상 일과 후에도 유학생들이 단체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다 며 생활과정에서 혹시 감염이 발생할 우려를 최소화 하는 조치가 필요 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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