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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청 전경.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수원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휴관했던 공공 시설을 17일 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시설은 계속해서 휴관을 유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난 5일 20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12일째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수원시에서 확산되지 않고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자가 격리대상자 역시 더 늘어나지 않는 가운데 수원시 내의 복지 시설과 공공체육시설, 문화시설 들 거의 모든 시설의 운영이 재개된다.
다만, 수원 박물관 어린이 체험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등의 일부 시설은 29일 까지 휴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철저하게 방역을 하면서 공공시설을 운영하겠다" 며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할때는 행사장 안에 체온계, 비누 등을 비치해 감염병을 예방할 것" 이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