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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관광버스 업체 (주)새부산관광투어 신종 “코로나19” 방역에 매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2-17 11:48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현재까지 “코로나19” 청정지역 부산이지만, 이 지역 관광버스 업계는 안전한 관광버스 수송 및 국내여행객이 안전한 여행을 최대한 도모할 수 있도록 차량내 방역 소독을 시행 중이다.

부산의 30년동안 40여대의 전세버스(관광버스)를 보유,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주)새부산관광투어는 요즘 여행업계와 관광버스 업계는 신종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 국내 여행업계의 큰 타격을 받고 있고 이에 따라 운영에도 많이 힘든 시기이나,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한 탑승객의 불안함을 최대한 줄이고자 버스운영전후 매회 차량 내 방역을 시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새부산관광 관계자는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 전염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 내 손세정제 구비 및 차량 내외부 집중 방역을 시행, 여행 및 단체버스탑승의 불안함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국내여행문화를 조성, 최근 해외여행 기피현상, 여행취소로 발생한 여행객 수요를 안전한 국내여행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최근 국내 단체행사 및 봄 지역축제들의 취소 또는 연기로 여행객의 수요가 급감하여 관광버스 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실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전염병 확산이 안정세를 찾아 예년처럼 단체행사 및 봄 지역축제들이 정상적으로 재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같은 노력을 더욱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새부산관광은 매년 3월에 이루어지며 봄 시작을 알리던 광양매화축제는 올해 취소되었지만 비록 축제는 아니더라도, 광양 매화꽃을 맞이하며 다가오는 봄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광양으로 운행하는 국내테마여행은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광양매화꽃 여행 상품은 새부산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예약 가능하며 점점 확산세가 뚜렷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확산에 대한 여행객들의 조금의 불안함이라도 없앨 수 있도록 청결과 방역에 당분간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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