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유튜브 전성시대…꾸준한 성장 보이는 김대표TV 채널 성장 어떻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2-17 12:35

(사진제공=김대표TV)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이슈로 중, 고교 졸업식이 유튜브 중계로 대처하는 경우가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기업의 주요 행사도 생중계로 활용을 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소셜미디어로 유튜브가 급부상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유튜버에 도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커갈수록 그 속에서 성장하지 못하도 도태되어 성장을 하지 못한 채 그만두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보통 처음 시작하는 유튜버들의 경우 1천명의 구독자 확보도 어려운게 현실이다. 먹방같은 핫한 아이템들의 경우는 경쟁도 더욱 치열해서 웬만해서는 구독자들을 사로잡기 힘들다. 

또한, 기본적으로 영상 1개를 업로드 하려면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된다. 토크쇼를 주 컨텐츠로 다루는 채널일 경우 대본부터 녹화, 편집까지 하는데 최소 5~6시간은 걸린다. 이렇게 정성을 들여서 영상을 올려도 조회수가 없을 때 허탈함이 몰려오게 된다. 처음 시작하는 유튜버 중 70% 이상이 단계에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사진제공=김대표TV)

이 가운데 코믹, 성공, 생활 노하우 등 7분에서 10분짜리 영상을 주 컨텐츠로 하는 김대표TV가 경쟁이 심한 유튜브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하며 3개월간 1천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계속된 성장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김대표TV 채널을 운영하는 김승민 대표는 “온라인광고 전문가로 광고 컨설팅부터 집행, 관리까지 하고 있다”며 “본 업과는 서로 다른 부분은 있지만 온라인광고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과 지식이 없었다면 유튜브를 시작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대표는 “양질의 컨텐츠를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양질의 컨텐츠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채널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도 매우 중요한 싸움이다”라며 “자신의 채널을 온라인광고를 함께 연관성을 가지고 홍보를 함께하면 조금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최근 경쟁이 심해진 시장에서 자신의 채널에 맞는 홍보 또한 중요하게 되었다. 또한 양질의 컨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한편, 조회수와 구독자를 얻어 유명세를 얻기 위해 그릇된 행동으로 도마에 오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현재 유튜브를 직접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제도가 없는 가운데 제도의 유무를 떠나서 사회적으로 높아진 도덕적 잣대를 유념하여 현명함을 가지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