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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한우맛집 오딘가든, 철저한 위생관리, 살균방역에 힘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2-18 13:54

 

[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주요 대학의 개강을 앞두고 방역당국이 대학가의 공동이용 시설과 인근 지역,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원, 요청하며 지역 사회의 방역과 청결에 힘쓰고 있다. 개인용 마스크가 필수품으로 자리잡았고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생활 속 위생 수칙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개인사업장에서도 자체적으로 매장 내 청결 및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사회적인 고통분담에 앞장선다. 개인이 운영하는 매장은 대부분 넓지 않은 밀폐된 공간인 데다가 다양한 사람이 오고 가기 때문에 주기적인 청소와 방역으로 위생을 관리해야 하는데, 최근의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소독 및 살균 방역 주기를 더욱 앞당기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홍천맛집으로 유명한 펜션, 식당이 운영되고 있는 오딘가든은 매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직원들이 수시로 손을 닦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도 언제든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손씻기가 습관화, 생활화 되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참고한 것이다. 

오딘가든 관계자는 “모두가 불안한 상황일수록 개인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한다면 큰 문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평소보다 더욱 철저히 위생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고객 여러분께서도 이해하고 불편함을 감내하며 적극적으로 함께 동참해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안전한 매장 환경을 조성하여 고객 여러분의 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syut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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