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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소재에서 안전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토퍼 게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2-19 15:08

 
GETHA의 프리미엄 천연 라텍스매트리스 모델 투게타 33T (사진제공=게타라텍스)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최근 모자나이트를 첨가한 일부 매트리스 제품에서 라돈이 나오며 매트리스에 대한 화학 공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라돈 뿐만 아니라 화학소재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한번 거론되면서 친환경적인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트리스는 하루 중 33% 이상을 호흡기와 피부를 직접 데고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사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작년에 처음 알려진 라돈 문제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제조에 사용되는 수많은 화학성분들 역시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인 요소들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일부 폴리우레탄 베이스의 매트리스 브랜드에서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긴 하지만 화학성분의 일부분(최대 20%내외)을 식물유래 성분으로 대체하였거나 생산 공정을 개선한 제품들로 주요성분은 여전히 석유화학 성분인 페트롤륨 등 유래의 소재로 제작되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글로벌 천연 라텍스 브랜드인 ‘게타라텍스(GETHA)’의 관계자는 라돈 이슈 후 매트리스의 성분 및 안전성에 대한 고객문의가 크게 늘어나면서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및 토퍼류의 판매가 함께 신장했다고 밝혔다.

게타라텍스는 차별화된 품질과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얻고 있는 국제 브랜드 시상인 영국 ‘월드브랜딩어워드(World Branding Awards)’에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천연 라텍스부문 5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된 글로벌 브랜드로 완성품 글로벌 모델 직수입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있다.

브랜드와 모델명은 물론 커버, 자수 등 세부사양까지 세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동일한 글로벌 정품모델을 직수입 판매하는 한편, 위 변조 방지 및 새 제품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안심 잠금장치 ‘게타-락(GETHA-Lock)’을 매트리스 전품목에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편 국제 친환경 공인인증기관인 독일 ECO와 스위스 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비롯해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라돈 및 방사능 검사까지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검사를 진행해 성분은 물론 매트리스 완제품까지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게타라텍스(GEHTA)는 공식 온라인몰과 함께 고객이 직접 매트리스 및 토퍼, 라텍스 베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현재는 강남점을 비롯해 서울과 인천, 분당, 부산, 광주 등 주요지역에 9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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