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범일동 협동조합아파트 스마트시티, 8년 임대보장 시스템 … 유주택자도 신청 가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20-02-19 21:00

 

[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부산 범일동 협동조합아파트 스마트시티가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4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소 8년간 안정적인 임대가 가능하며 8년 이후에는 분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입주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임차인 선정요건도 별다른 자격제한이 없어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협동조합아파트 스마트시티는 일역과 문현역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더블역세권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다양한 통합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첨단 CCTV, 동체감지기 등 안전시스템,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시공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주거단지이다.

범일 스마트시티 협동조합아파트 관계자는 "부동산 전문가들은 북항 통합개발, 경부선 지하화, 철도시설 재배치 등이 마무리되면 마린시티에 버금가는 랜드마크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공원과 동천 북항을 이어주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경우, 성대 공원으로 녹지가 형성되고 뒤는 수변공원으로 녹지와 물이 형성된 친환경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남초등학교와 성동중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가 500m 내에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