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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마크=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정연헌)은 제21대 총선의 불법.탈법 선거운동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과 처벌을 공언했다.
서산지청은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선거전담수사반을 구성하고 금품수수,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선거개입 등 3대 선거사범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후보단일화 관련 매수·결탁 ▲경선운동 관련 금품제공 ▲정당의 후보자 추천 관련 금품 제공 ▲경선.본선 과정에서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 ▲특정 후보의 우호적인 표본 대상 여론조사 ▲유튜브 등 사이버 공간의 가짜뉴스, 여론조작 ▲ 공무원 지위 이용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 유사기관 설치.이용 ▲사조직 설치 등에 대해서 수사력을 모으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금품수수,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선거개입 등의 선거사범 에 대해서는 당락여부에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