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지훈 SNS)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화제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노지훈은 장민호, 김중연, 김경민과 함께 '트롯신사단'으로 무대를 꾸몄다. 장윤정은 노지훈에 "실력이 외모를 완벽하게 누른 무대였다"라며 평가했다.
노지훈은 첫 무대에서 '로맨틱가이'로 분했다. 노지훈은 레이싱걸 출신 이은혜와 결혼하며 사랑꾼으로 떠오른 바. 자신만의 매력 어필에 충실했다.
노지훈은 이은혜와 결혼 발표 당시 연애 3개월 만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이 때문이 아닌 연애 초기부터 결혼을 염두해 두고 만났다고 전했다.
하지만 결혼을 확신 한 것은 아이가 아닌 "이은혜의 부모님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유인 즉슨 노지훈은 "이은혜 부모님이 너무 금실이 좋으시더라"라며 "서로 애정이 넘치시는 게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노지훈이 중학교 2학년 때 암투병하던 아버지는 사망했다. 충격으로 어머니 마저 한 달만에 가족 곁을 떠났던 것. 이후 누나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돈을 벌어 노지훈을 뒷바라지 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노지훈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TOP8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