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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대교 주제영상 제작보고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0-02-20 23:31

애니메이션과 실사영상 혼합 제작, 5월부터 남해각 ‘기억의 예술관’에서 상영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남해대교 주제영상 제작보고회.(사진제공=남해군청)

[아시아뉴스통신=제정준 기자] 경남 남해군이 19일 군수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군의회 의원, 제작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대교 주제영상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남해군은 지난해부터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남해대교 인근 남해각휴게소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하는 남해각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하는 남해대교 주제영상은 남해각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1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영상제작 용역사에서 제작 콘셉트 및 방향, 스토리 구성, 표현방식, 구성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제작 계획안에 대한 토의와 함께 관련 의견을 용역사에 전달했다.

남해대교 주제영상은 총 6분 내외의 애니메이션과 실사영상이 혼합된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영상 도입부는 남해섬을 육지와 연결했던 남해대교의 ‘빨간색’을 모티브로 남해대교를 집, 그리고 고향으로 향하는 ‘문’으로 상징화해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한다. 또 남해대교의 다양한 모습과 그에 얽힌 남해인들의 이야기를 인터뷰와 사진, 당시 영상으로 담아내고 영상 마지막을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그립고 따뜻했던 기억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진교에서 남해대교가 보이기 시작하면 군민들은 가족들의 따뜻한 품을, 관광객들은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상상할 수 있었다”며 “남해각 ‘기억의 예술관’에 전시되는 예술작품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남해대교에 얽힌 행복한 추억을 영상에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영상 제작용역이 완료되는 4월까지 최종 영상 제작 시사회를 갖고, 5월부터 남해각 1층에 꾸며지는 기억의 예술관에서 남해대교 주제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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