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임주영, 안서정, 정봄 젊은 작가 3인의 그룹전, 순간(瞬間)이라는 주제를 각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미지를 담아 냈다. 이번 전시 타이틀인 “순간”은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있는 '지금'이라는 지극히 짧은 시간을 상징한다.
3인의 작가가 페인팅,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는 본 전시는 현대미술 신진작가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회 측 관계자는 "신진작가로서 오랜 인내 끝에 다다른 창작의 실현 토대인 전시의 시간을 함께 깊이 사유하며 거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주영 작가, 안서정 작가, 정봄 작가의 전시회는 2월 18일부터 2월 27일에 오전 11시~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 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갤러리 빈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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