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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쓰고 버리는 마스크, “피톤치드 항균스프레이로 수명 늘리고 재사용” 가능할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송건수기자 송고시간 2020-02-21 13:28

 

[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할 때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며, 손 씻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 이에 따라 마스크와 손소독제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배로 뛰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마스크대란 현상으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 수명과 재사용이 가능한지 알아봤다.

마스크는 입자 차단 성능으로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사용기간이 길수록 내부에 습기와 세균이 번식하여 하루쓰고 버려야 한다라는 주장과 마스크를 벗고 던져놓거나 손으로 면부분을 만지지 않는 이상 일주일까지는 문제없다는 주장으로 전문가들마다 마스크 사용기간 의견이 나뉘고 있다.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면서 재사용이 가능할까 라는 의견도 분분히 나오고 있다. 쓰던 마스크에 아무 조취를 취하지 않고 바로 착용하는 것이 아닌 마스크 소독, 항균스프레이를 사용해 뿌려준다는 것이다. 마스크 수명을 늘리는 방법으로 편백나무스프레이를 흔들어 20~30cm 떨어진 거리에서 분사 후 충분히 건조 후 사용하면 마스크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르테는 세균 번식을 억제해주고 항균, 탈취 효과를 가지고 있는 피톤치드오일을 활용해 직접 편백나무원액 스프레이를 만들 수 있도록 피톤치드오일과 공병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피톤치드원액 100%로 화학성분 없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감소 등 피톤치드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불진드기 퇴치, 집냄새제거, 집안냄새제거, 담배냄새제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유르테 관계자는 “일반 시민에게는 KF80 마스크 사용을 권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보건용 마스크는 항균, 소독스프레이를 활용해 세균 번식을 막은 다음 재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피톤치드오일로 직접 스프레이를 만들 수 있고, 신제품 피톤치드스프레이를 출시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생활화 하며,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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