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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예비후보, “‘든든한 정치·일자리 전주’로 확실한 선택받겠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0-02-22 18:32

전주의 희망을 만들 ‘화합·통합 경선캠프’ 구성…“함께 합시다” 제안
이상직 전주을(서신·삼천·효자동)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총선을 앞두고 전북 전주을(서신·삼천·효자동) 선거구에 대한 민주당 경선구도는 이상직 예비후보와 이덕춘 예비후보간 양자대결로 확정됐다. 2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심사 4차 결과를 발표했다.
 
22일 이상직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면서 “그동안 함께 경선을 준비했던 최형재 후보께 진심을 담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면서 “더 낮고, 더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상직 후보는 “선거캠프의 전열을 재정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분들이라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화합·통합의 경선캠프’를 만들겠다”면서 “우리는 지금 지역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검증된 후보로서 든든한 정치, 일자리 전주에 대한 비전으로 확실한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청년벤처기업 생태계를 만들 씨앗을 뿌렸고, 앞으로 19대 국회 경험을 살려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당 지도부와 청와대·정부를 두루 소통할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이 후보는 “당과 후보, 진영논리를 넘어 전주시민들의 민심은 전주발전을 향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책임져야 할 여당이라는 점에서 모든 의견을 수렴해 전주발전을 위한 ‘원팀’이 되어 전주발전이라는 공동의 희망을 키워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우리 전북경제는 GM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어 세계 최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인 OCI까지 가동을 중단해 휘청거리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생계위협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온 몸을 던져 반드시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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