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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서원대학교가 교내 행정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세미나’를 연 가운데 손석민 서원대 총장(왼쪽 다섯번째)과 역량기반 교과목 인증패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최근 교내 행정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제2차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원대는 지난 2018년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00억원 규모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1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대학의 양적, 질적 성장 결과를 보고하고 사업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사업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Edu-Tech 기반교육 중심대학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안준배 기획평가처장의 개회사와 손석민 총장의 축사로 시작해 ▶역량기반 교과목 인증패, 교수법 인증패, 사업 공모전 상장 수여식 ▶교수법 개발 실적 공유 및 우수사례 발표 ▶SU(修)인성인증제 고도화 사례 ▶핵심역량 진단 도구 개발 결과 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는 1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혁신과 도전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koomlin@hanmail.net
